[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강원 지역 고객 농가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원직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강원직매장은 월 8000톤 규모, 총 9850㎡(약 2985평) 부지에 건립한 사료 전문 매장으로, 강원도 횡성군 추천 제2농공단지에 들어섰다. 입지면에서 강원도 물류 중심지에 위치해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고, 축산 가공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강원직매장을 통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강원 지역 양돈·한우·낙농·양어 고객들에게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공급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기존 직매장에서 2배정도 규모가 늘어난 강원직매장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고품질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강원지역 축산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