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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복숭아·감귤 재배면적, 38년간 꾸준히 증가통계청, 1980~2018년 분석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17개 중 5품목 재배면적 늘고
겉·쌀보리 등 12가지는 줄어
총생산량 9개 증가, 8개 감소 


1980년대부터 양파와 복숭아, 감귤 등은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해온 반면 보리와 무, 고추 등은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980년부터 2018년까지 38년간 재배면적과 생산량 등 자료가 존재하는 17개 농작물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38년간 5개 품목은 재배면적이 늘었고, 12개 폼목은 면적이 줄었다. 이중 양파가 연평균 3.3%씩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복숭아(1.9%), 감귤(1.6%), 포도(1.3%), 배(0.3%) 순이었다. 반면 겉보리와 쌀보리 연평균 재배면적은 각각 5.7%와 5.1%씩 감소했고, 가을무(-4.2%), 고추(-3.9%), 콩(-3.4), 맥주보리(-3.0%), 고구마(-2.5%), 가을배추(-2.0%), 봄감자(-1.4%), 논벼(-1.3%), 사과(-0.9%), 마늘(-0.7%)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총생산량이 증가해 온 품목은 9개이며, 감소한 품목은 8개로 나타났다. 양파는 연평균 4.6%씩 생산량이 증가해 왔다. 이어 감귤(3.6%), 배(3.3%), 포도(3.0%), 복숭아(2.3%), 마늘(0.7%), 봄감자(0.5%), 사과(0.4%), 논벼(0.2%) 순이었다.

총생산량 감소 품목 중 겉보리는 연평균 6.0% 씩 감소해 왔고, 쌀보리(-5.6%), 고구마(-3.3%), 맥주보리(-3.2%), 가을무(-3.0), 콩(-2.3), 고추(-1.5%), 가을배추(-1.4%)도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총수입은 복숭아와 양파가 연평균 각각 8.3%, 8.2%씩 증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포도(7.6%), 감귤(6.6%), 배(6.3%), 사과(5.1%), 마늘(4.3%), 봄감자(4.1%), 고구마(3.9%), 논벼(3.8%), 가을배추(2.8%), 콩(2.7%), 가을무(1.8%), 고추(1.4%) 순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다.

지난 38년간 재배면적과 총생산량이 모두 감소해온 보리는 총수입도 감소해 왔다. 연평균 쌀보리는 -1.0%, 겉보리는 -0.7%, 맥주보리는 -0.2%씩 총수입이 감소해 온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편 이번 자료는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정책결정 지원을 강화하는 정부혁신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등에 분산돼 있는 농작물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종합해 작성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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