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값받기 퍼포먼스도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충남 농산물 제값받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7월 23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지역농협조합장과 만나 충남 농정 방향을 설명하는 특강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임원, 충남·세종축협조합장, 농협 시군지부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도정방향 동영상 시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마늘, 양파 등 작황 호조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충남 농산물 제값받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 농정 추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동료인 농협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농정 현안 및 극복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농민들이 더 행복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력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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