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농협 수의사 기술교육이 지난 25일과 26일 열렸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농협수안보연수원에서 농협 동물병원 및 계통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의사 기술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주요 신종질병, 수의사법 해설과 대한수의사회 현안, 한우 진료시 주요 착안사항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고 구제역 백신 관련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또 수의사 간 진료 성공·실패 사례 발표, 농축협 동물병원의 주요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도 진행됐다.

한편, 7월 현재 농협에서는 95개 농·축협, 106개의 동물병원에서 150여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고 농협 축산경제 친환경방역부에서는 연 2회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를 대상으로 정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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