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지난 16일 SRT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해수부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시민들에게 어촌관광 안내책자와 수산물을 나눠주며 어촌체험을 적극 권유했다. 수협에서 진행되는 어촌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모임, 동호회 등에서 6~8명으로 소그룹을 꾸려 지원하면 팀당 3만원에 1박 2일 동안 다양한 어촌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협은 하반기에도 소그룹 어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어촌사랑 홈페이지(http://www.isealov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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