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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A-벤처스에 ‘스트라티오코리아’휴대용 농식품 품질측정기 개발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스트라티오코리아가 개발한 휴대용 농식품 품질 측정기 ‘링크스퀘어’(사진 오른손에 쥐고 있는 기계)로 딸기 품질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휴대용 농식품 품질 측정기를 개발한 ㈜스트라티오코리아(대표 이제형)가 ‘이달의 A-벤처스’로 꼽혔다. 이달의 A-벤처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영역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사료와 축산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1호)와 온라인 케이터링 중개 기반(플랫폼) ㈜달리셔스(2호)에 이은 세 번째 ‘A-벤처스’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2013년에 설립,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통해 농식품의 품질을 확인할 수 휴대용 농식품 품질 측정기(분광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2017년 포켓 크기 분광기인 ‘링크스퀘어’를 출시했는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무선으로 페어링되는 링크스퀘어를 통해 농식품에서 방출되는 근적외선을 분석, 소고기 포함 농수산물 신선도, 과일 당도, 우유 내 지방 함유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트라티오코리아가 농식품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영역을 농식품분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운영하는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도움이 컸다는 게 스트라티오코리아의 설명이다. 농식품벤처창업센터가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업들을 연결시켜줌은 물론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자금도 지원해 준 것.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최근 2년간 약 2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주요 구매고객은 국내외 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뉴헴프셔·스텐포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고, 미얀마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항말라리아제의 진위여부를 판명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미얀마에서 실시 중인 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동남아 전역의 안전 식품·의약품 유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문의 02-6205-7456)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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