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 공략 판매전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도 농산물 판매전 및 ‘농촌융복합산업 판매플랫폼’ 판촉전이 하나로마트 삼송유통센터(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도 광역브랜드인 ‘삼예삼미(예담채·예미향·참예우)’ 홍보와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1일∼14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하나로마트 삼송유통센터에서 전북 농산물 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100여개의 전북 농산물이 선보여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집중 공략했다.

전북도와 농협은 전북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품목별 릴레이 상품을 개발해 연중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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