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협의회는 최근 경기농협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최진흥(용인 구성농협)·이한훈(인천 강화농협)·조창준(여주축협) 조합장이, 총무에는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 회장은 “조합간 상생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업경영인들과 상호정보 교환 및 협력증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총 45명의 조합장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목표로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농업과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