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 7월 1일 새로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을 다짐하는 대회를 열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 임직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난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출범에 따라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해양안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 제정에 따라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출범은 기존 공단의 확대·개편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해양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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