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 축산경제는 무더위에 대응해 전국의 축산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여름철 축산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위생 점검에서 농협 지역본부와 협력해 약 200개소를 무작위로 불시 특별 점검하는 한편 오는 26일까지 전국 1200여개의 축산물 판매장 및 가공장이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관리, 유통기한 실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근절키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는 하절기를 대비하고자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협 축산경제 각 사업장에서는 매일 자체 위생 점검을 생활화하고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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