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 서울시공사가 가락·강서시장 46개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단체 대표들과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단체 대표들과 청렴하고 투명한 도매시장 조성
을 위해 서울 도매시장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공사는 최근 김경호 사장을 비롯해 가락·강서시장의 도매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 및 중도매인연합회 등 46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공사의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유통인들의 참여 활성화와 가락·강서시장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청렴실천 협약 체결에 이어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장이 ‘청렴의 나비효과,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라는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유통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인 대상 청렴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공사 사장은 “청렴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통인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도매시장 청렴도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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