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서 선봬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이 6월 2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햅쌀은 경기도 여주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수확기를 당겨, 본격 출하기보다 두 달여 빨리 수확했다. 햅쌀 품종은 ‘진부올벼’이며, 2250㎡ 재배지에서 1톤 정도 수확됐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올해 첫 햅쌀 출시를 기념해 여주햅쌀로 만든 떡 시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급감하고 있다”며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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