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마사회는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 중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며 누구나 장학관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마사회 장학관은 보증금 10만원에 입실료가 15만원으로 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을 비롯해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입주생은 모두 106명을 모집하며 총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를 배정한다. 입주 신청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받으며 8월 2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관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www.lr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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