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제주 ‘전문인력리더십교육’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진성)는 20일 제주축협 노형 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2019년 후계농업 전문인력 리더십교육<사진>’ 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철근 한농연울산광역시연합회 회장의 ‘지역농협 이·감사 및 대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지역농협 내 이사 및 대의원 역할론과 회계 결산보고서의 올바른 이해법을 비롯해 PLS 대응 방향,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진성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농협 개혁을 위해서는 농협을 제대로 알고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이 제주농업·농촌의 올바른 리더로서 제주농업과 농협 개혁을 이끌어 내 희망의 미래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시 농업경영인 전진대회
한농연논산시연합회(회장 배기성)은 지난 24일 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시의회의장, 김형도 도의원,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전해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김희숙 한여농충남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500여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논산시 농업경영인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배기성 회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격하락 속에 수입농산물과 경쟁해야 하는 이중고 를 겪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이상기온 등 자연재해도 극복해야 하는 힘든 영농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경영인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은 물론 자연재해도 지혜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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