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농부가 만든 농촌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 제2회 고창농생명영화제 개막 둘째 날인 지난 21일, 농부가 직접 만든 농촌영화가 선보인 것. 상영된 작품은 경북 상주 박동일 감독의 ‘산촌에 간 아가씨들’, 경기 용인 황동욱 감독의 ‘샘말이야기’, 충남 서천 노영미 감독의 ‘태모시’, 전북 군산 나종식 감독의 ‘고추이야기’, 전북 임실 한미연 감독의 ‘비온뒤’ 등 총 5편.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생명영화를 통해 우리 농촌 풍경을 이야기하고 그 소중함을 지키며 농부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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