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재현 산림청장,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0일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산림청, 전라북도, 김제시 간 업무협약을 전북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새만금 농업용지 내에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도서 및 해안 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3개 기관은 지역협의체 운영으로 지역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에 협력하면서 추후 수목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활성화를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