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윈맥스30 포유돈’

▲ 팜스코가 양돈 사료에 대한 하절기 특별 보강을 실시한다.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팜스코가 양돈 농가의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해 하절기 특별 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팜스코에 따르면 양돈 농가들이 해마다 폭염으로 인해 생산 성적이 떨어지는 피해를 경험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매년 반복되면서 여름철 돈가 상승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종부(수정)가 중요한데, 여름철에 종부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유모돈이 충분하게 사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팜스코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올해도 하절기 특별 보강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강력하게 적용한 세포 항상성 유지 기술이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위축을 보호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염증 반응 방지 등 혹서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스코는 이와 함께 일교차가 심해져 돼지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9월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계별 고온스트레스 해결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영철 팜스코 양돈 PM은 “다산성 모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혹서기에는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