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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올해 첫 벼 베기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올해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지난 18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이날 농민들은 하우스 2개동(990㎡)에서 자란 외래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 품종 ‘해들(조생종)’을 수확했다. 이천시와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는 1월28일 볍씨를 파종하고 2월20일 모내기를 한 후 119일 만인 이날 벼 베기를 했다. 수확한 쌀 320㎏ 가운데 40㎏을 청와대에 보내고 나머지는 지역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 ‘해들’을 단지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이천 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해들이 널리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품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등과 손잡고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 추청 등 일본에서 들여 온 것이 대부분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대체할 품종을 개발해 왔다. 해들은 조생종인 히토메보레와 중생종이지만 파종 시기가 빠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는 품종이다. ‘해들’ 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이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해들(조생종)과 알찬미(중생종)로 전량 대체할 계획이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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