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이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판매에 나섰다. 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획·관리와 판매상품에 대한 프로모션, 할인쿠폰 발행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온라인 판매가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를 희망한 농가는 사과, 배, 감자, 자두, 블루베리, 딸기, 벌꿀 등을 생산하는 30여 호다.

옥천=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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