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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갑작스런 우박···과수 피해 속출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사과피해 사진

안동·영주·청송 등 6개 시·군
0.2~2cm 크기 우박 쏟아져
사과 열매·채소 잎 등에 상처


경북도내 6개 시·군 지역에서 지난 15일 쏟아진 갑작스런 우박으로 사과, 고추 등 1200ha가 넘는 대규모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10분부터 9시까지 2시간여 동안 경북도내 안동, 영주, 청송 등 경북 6개 시·군에서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0.2~2cm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으며, 지난 17일 현재 사과 열매와 채소 잎이 상처를 입는 등 농작물 1283ha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기준으로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농작물은 사과로 1142ha의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추 48ha, 자두 18ha, 복숭아 15ha, 기타작물 60ha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청송군 864ha, 안동시 220ha, 영주군 105ha, 의성군 89ha, 군위군 4ha, 예천군 1ha 등으로 청송지역의 사과피해가 기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우박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과수 열매와 채소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국비 지원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경북도는 피해농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북종합=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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