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미국 뉴저지주 리지필드에서 열린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행사.

전북 부안군은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 한인타운인 리지필드와 농수특산물 수출과 관련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수특산물 수출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 리지필드를 방문한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 일행은 이 지역 데니스 심 시의원과 함께 H마트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한국계 슈퍼마켓 등을 방문,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청을 찾아 앤서니 수와레즈 시장, 심 시의원 등 정치인들을 만나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특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입 협력을 통해 두 자치단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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