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부안군은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 한인타운인 리지필드와 농수특산물 수출과 관련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수특산물 수출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 리지필드를 방문한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 일행은 이 지역 데니스 심 시의원과 함께 H마트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한국계 슈퍼마켓 등을 방문,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청을 찾아 앤서니 수와레즈 시장, 심 시의원 등 정치인들을 만나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특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입 협력을 통해 두 자치단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