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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포커스/자두] 출하량 늘면서 약세로 돌아서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5kg 상품 평균 3만3418만원
맛·품위 좋아 시세 지지 기대


초반 나오지 못했던 물량이 본격 출하되며 자두 시세가 약세로 전환됐다. 올 시즌 자두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시즌 시세 전망은 밝지 않다.

17일 가락시장에서 대석 자두 5kg 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3만3418원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못한 시세가 형성됐다. 가락시장에서 자두에 대한 시세 현황은 12일부터 기록된 가운데 6만원대를 웃돌았던 자두 시세가 계속해서 떨어져 지난해 초반 시세인 3만원 후반대를 밑돌고 있다.

올 시즌 자두는 첫 출하가 예년보다 늦어졌다. 생육기에 낮과 밤 기온차가 커 수확기가 늦어진 것. 반면 작황은 상당히 양호해 앞으로 물량은 많을 것으로 추정돼 시세가 평년보다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봄철 날씨도 무난해 자두 맛과 품위는 매우 좋은 것으로 산지와 시장에선 파악하고 있다. 이에 큰 폭의 시세 하락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시장에선 분석하고 있다.

가락시장의 서영우 중앙청과 영업이사는 “초반에 자두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주출하기 물량은 많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우박 등 수확기 직전에 날씨로 인한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피해가 거의 없다”며 “이에 물량 증가로 인한 시세 하락이 우려되지만 맛과 품위가 좋아 소비에 적합한 날씨만 받쳐준다면 어느 정도 시세는 지지될 수도 있울 것 같다”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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