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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로 신선농산물 첫 1억 달러 수출 달성할 것"

[한국농어민신문 이영주 기자]

▲ 코파는 파프리카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모여 만든 수출통합조직으로 파프리카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송윤대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대표이사가 양손에 파프리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송윤대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대표이사

파프리카 농가·수출업체 모여  
2017년 수출통합조직 출범
작년 수출액 9163만달러 달성

일본 내 소도시까지 판촉행사
대만 수출 전문단지 육성 추진 
홍콩 소포장 수출도 힘쓰기로


2018년 한국의 농식품 수출액은 69억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파프리카는 9163만5000달러를 달성해 1억 달러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17년 3월 파프리카 생산자와 수출업체들이 모여 만든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인 코파(KOPA)의 역할이 컸다. 국내 파프리카 수출관련 시장확대와 품질의 세계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송윤대 대표를 만나 파프리카 수출확대 전략을 알아보았다.

▲코파의 설립 목적과 역할은 무엇인가.
“코파는 지난 2017년 3월 352개 파프리카 생산농가와 22개 파프리카 수출업체가 모여 만든 수출통합조직이다. 한국 파프리카 산업발전을 목표로 한국형 수출농산물 ‘Marketing Board’를 지향한다. 한국산 신선농산물 최초로 수출액 1억 달러 달성과 수출 신시장개척, 수출확대, 국내 파프리카 수급 조절 등을 주요 사업전략으로 수립하고 있다.”

▲일본시장을 겨냥한 파프리카 수출확대 계획을 말해 달라.
“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출량의 99.6%를 코파가 취급하고 있다.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일본에 수입되는 파프리카의 80%가 한국산이다. 최근에는 일본에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내 소도시를 대상으로 한국산 파프리카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 파프리카 수출확대를 위한 품질관리 전략은 무엇인가.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검역이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지난 6년 동안 농약안전성위반사고 무사고를 유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농가에 대해 연 4시간 농약안전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천적방제 중심의 안전성 관리, 선별장별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시장에 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출확대 계획은 어떻게 되나.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해 현재 일본에 치우친 수출시장을 대만과 홍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만에 수출확대를 위해 대만의 수입 파프리카 농약안전성 기준에 맞도록 대만 수출 전문파프리카 단지도 육성할 계획이다. 홍콩시장에는 한국산 파프리카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집중홍보하고 소포장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 한국산 파프리카 생산이 급증하는 5~6월에는 일본 현지에서 시식행사 위주의 판촉행사를 진행해 수입물량을 소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 파프리카를 찾는 해외 소비자에게 한마디 해달라.
“한국산 파프리카는 세계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통관이 엄격한 일본에 지난 6년 동안 연속무사고 관리를 할 정도로 안전성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건강에 좋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안전한 한국산 파프리카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겠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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