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황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 우수지구에 선정됐다. 제주시는 매년 농식품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제주시 황칠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평가는 지난달 2018년도 전국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매출액, 일자리창출, 연구개발,  자립화노력, 발전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해 권역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실시됐다.

제주시 황칠사업은 황칠 지리적표시 등록과 마사지젤·썬블록 등 다양한 제품 개발, 총 40곳에 이르는 판로 확보 및 매출액이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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