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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축폭염피해 최소화 만전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3개 사업에 137억원 투입키로

전북도가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해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장 많은 가축피해가 발생한 전북도는 올해 3개 사업에 137억원을 투입, 가축 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신규로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 시설장비도 기존 자가발전기·제빙기·환풍기·안개분무기에 더해 축사 쿨링패드 및 가축 냉수 급수시설도 지원토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장기대책으로 축사시설현대화와 온·습도 조절 및 환기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스마트축사 확대를 통해 근본적인 축산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폭염대책상황실을 6∼9월까지 4개월간 운영해 폭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올해는 전년 보다 폭염일수가 적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도는 올 여름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에 취약한 가축(가금류·돼지)을 중심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집중 지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는 온도가 높은 한낮(오전 11∼오후 4시)에는 사료 급여를 자제하며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소량을 자주 급여하고 단위면적당 권장 사육 두수 보다 10% 정도 줄여 가축을 입식, 출하가 임박한 가축은 조기 출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가축은 피해 보상을 통한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만기일 이전에 보험 상품을 갱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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