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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올해 양파 1만톤 수출한다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빈지태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등이 양파수출상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경남양파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내달 중만생종 출하 앞두고
해외시장 개척 적극 추진


경남농협이 양파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양파 1만톤 수출목표를 설정,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양파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양파 공급과잉 우려 속에 6월 중순 이후 중만생종 물량의 본격적 출하에 앞서 해외 판로를 확보할 목적으로 마련된 수출상담회였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빈지태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신원기 창녕 부곡농협 조합장, 20여 양파주산지농협 실무자, 농협무역과 경남무역을 비롯한 10여개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양파가격 지지를 위해 1만톤의 수출을 목표로 설정, 적극적인 수출촉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파 수출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발간했고, 이번 국내 상담회에 이어 경남 수출농협 조합장협의회의 해외시장 수출상담회를 수출국에서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농협은 양파수급안정을 위해 수출을 포함한 전사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조성해 7000톤의 시장격리를 추진 중이며, 경남양파 특판전을 수도권 매장에서 개최해 대형거래처 납품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내 기업체와 협업해 양파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양파구입하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양파과잉 생산에 따른 가장 효율적인 대책은 수출이다”면서 “경남양파 1만톤의 수출을 통해 양파 수급 및 농가소득 안정을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수출업체 관계자들은 △양파 수출가격을 교란시키는 과도한 덤핑 지양 △수출물류비 부족한 지자체 추경예산 확보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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