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토종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닭 진드기 천연 살충제를 개발에 나섰다.

충남도 동물시험연구소와 달마시안 측은 지난 4일 ‘닭 진드기 살충제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천연 살충제 효능·효과 시험 및 임상 시험, 잔류물질 시험 등을 주로 수행하고 달마시안 제충국은 제품 개발과 생산을 담당한다.

특히 양 기관은 천연 살충제 성분으로 충남도내 재배 토종식물을 활용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