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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유기데이’, 친환경농업 중요성 알렸다서울 DDP서 기념행사 성료

[한국농어민신문 정문기 농산전문기자]

▲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유기데이(62day)기념행사가 6월 1일 서울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렸다.
▲ 우리 미래를 키우시는 이땅의 어머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아이를 위해 생태계 보전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낸 친환경 토크 콘서트.

임산부 대상 친환경 요리교실
유기농 미니 텃밭 만들기 체험
친환경 토크 콘서트 등 열려
9일까지 유통업체 판촉행사도


‘당신이 먹는 유기농이 지구를 살립니다’

6월 2일 유기농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기데이 친환경농산물 대축제’행사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시장을 대학생, 군인, 신혼부부, 임산부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고, 정부도 국민참여예산제 공감도 1순위로 제안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과 맞물려 임신부 대상 친환경요리교실 행사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어울림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장에는 청년 농부들이 모여 작은 장터를 여는 ‘얼장’(얼굴 있는 농부 시장), 친환경 농산물 씨앗 편지 보내기, 유기농 미니 텃밭 만들기 등의 체험 및 판매 공간이 마련돼 도시민은 물론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타악기 공연팀(크리안싸)의 길놀이 공연에 이어 임신부 대상 친환경 요리 교실, 친환경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유통업체들의 친환경농산물 판촉행사도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백화점, 농협, 생협, 전문·할인점 등 19개 유통업체가 참여해 전국 2500여개 판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참여 업체는 백화점 5개소(롯데, 현대, 신세계,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농협, 생협 3개소(한살림, 자연드림, 두레생협), 친환경 전문점 6개소(초록마을, 올가, 새농,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 싱싱오름), 대형 마트 및 슈퍼 4개소(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이다.

전국 판매장에서 친환경농식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20명을 추첨해 친환경 경품도 증정된다. 결과는 6월 21일 오후 6시에 SNS생중계로 이뤄진다. 이같은 경품행사는 ‘유기데이 홈페이지(www.62day.org)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판매장에서 구입한 친환경농식품과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란‘에 참여하면 된다.

이에 앞서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지난달 30일 청주 한살림 강서매장을 방문해 친환경농식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는 유기데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과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에게 박홍규 화백이 쓴 ‘유기농이 생명이다’라는 휘호를 전달했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이달 1일부터 약 20일간 전국 군부대에 친환경쌀 2315톤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유기농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친환경농업단체에서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문기 농산업전문기자 jungmk@agrinet.co.kr


|미니인터뷰

“국민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 최선”

▲최낙현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최 낙현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유기데이 행사에 대해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면서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려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특히 최 과장은 “임산부는 생애주기에서 가장 민감한 시기인데 이때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일이고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4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구성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코 프라이데이 확산시킬 것”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친 환경농업은 지구를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당연한 일이 언제부터 특별한 일로 인식됐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당연한 일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의 주제를 ‘당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 국민들도 유기친환경농산물을 먹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이 밝힌 이번 행사의 개최 의미다.
‘팜얼스’지구를 지키는 농부라는 브랜드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강 위원장은 “금요일 하루라도 친환경농산물을 먹자는 의미의 ‘에코 프라이데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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