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 유지를 위해 도내 우제류 사육농가와 관련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 초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 사례를 통해 농가 중심의 차단방역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가축방역정책과 효율적인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최근까지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전북도의 추진사항과 농가방역을 추가한 교육도 펼치게 된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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