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달 29일 ‘논 그림’ 사업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유색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달 29일 세종대왕릉역과 여주보 전망대 주변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수놓은 ‘논 그림’사업장을 방문, 농민들과 함께 유색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시는 3년째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 논에 유색벼를 수놓아 경강선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여주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방면에 ‘전국 최고의 여주 쌀’과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여주오곡나루 축제’를 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시장은 “논 그림 사업이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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