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양평군은 최근 노후화된 3개 양수장에 대해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통수식을 가졌다.

경기 양평군은 농업용 양수장 관리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양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도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 된 양수장 중 3개 양수장(강하면 성덕양수장, 양서면 신원양수장, 용문면 전곡양수장)의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통수식을 가졌다.

특히 3km이상 떨어진 양수장까지 직접 가서 양수모터를 작동하는 방식을 개선해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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