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양평군은 농업용 양수장 관리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양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도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 된 양수장 중 3개 양수장(강하면 성덕양수장, 양서면 신원양수장, 용문면 전곡양수장)의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통수식을 가졌다.
특히 3km이상 떨어진 양수장까지 직접 가서 양수모터를 작동하는 방식을 개선해 집이나 마을회관에서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