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협사료는 오는 9월 30일까지 혹서기 사료 품질 보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보강은 하절기 무더위로 인한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산성 저하 예방, 사료 기호성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농협사료는 매년 혹서기와 환절기에 품질보강을 하고 있으며,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가 야심차게 개발한 비타민 프리믹스를 한우·낙농·돼지·양계사료에 함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품질 보강 서비스는 양축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양축농가들이 농협사료를 믿고 올 여름 무더위에 잘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