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경기도, 여주 화재 농가에 위로금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신현유)는 지난 21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주시 흥천면 농업경영인 한훈구(53) 씨를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 씨는 지난 7일 1782㎡ 규모의 계사 2동이 완전 전소돼 약 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3년 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계사를 건립한 후 3만5000수의 닭을 키워 온 한 씨는 지역 선도농가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신현유 경기도연합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움을 딛고 조속히 재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장성군, 산불성금 전달
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서원복)와 한농연장성군연합회(회장 서춘경)는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을 한농연강원도연합회(회장 최흥식)와 고성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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