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5월 가정의 달로 화훼 소비 성수기에 절화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던 업체들이 적발돼 눈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절화류 유통·판매상 219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80개소를 적발했다고 발표. 이 중 거짓 표시는 9곳이었고, 미표시는 71곳. 거짓 표시한 9개 업소는 검찰에 송치, 그 외 71개 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위반 품목은 카네이션이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화와 장미가 각각 7건, 안개꽃 4건 순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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