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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유전자원 발굴·현장 컨설팅 강화"종축개량협회, 비전·과제 제시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종축개량 발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비전과 3대 핵심가치, 12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정확한 정보로 암소개량 촉진
젖소개량 과학화도 도모할 것
협회 직원에 전문화 교육 실시
후계축산인 양성과정 도입도


“축산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았던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종축개량발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했던 협회 미래 비전 및 전략과제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축개량협회는 이 자리에서 50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게 선포한 협회 미래비전과 3대 핵심가치, 12개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종축개량협회 새로운 미래 비전은 ‘축산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 △신성장사업 육성 △개량서비스 강화 △사업의 효율화 등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수립한 3대 핵심가치다. 종축개량협회는 또한 △유전능력평가 시스템의 국제화 △ICT 적용 현장컨설팅 활성화 △종축등록 편의성 개발 △한국형 체형개량 모델 개발 △조직 전문성 강화 등을 협회 비전과 핵심가치를 실현할 12개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략과제와 관련한 주요 사업 중에서도 △혈통자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사업 개발·보급 △우량 유전자원 발굴과 현장컬설팅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 후계축산인 양성 교육 △국내외 가축개량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용 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한우 1062만6000건, 유우 163만건, 종돈 991만2000건의 혈통자료 분석·가공을 통해 신규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우량 암소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암소개량을 촉진하고, 유성분 분석항목을 확대해 젖소개량의 과학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회장은 또한 “협회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후계축산인을 위해 개량의 기초부터 상급에 이르는 양성과정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독일 축산정보연구소(VIT)와 공동으로 종돈유전능력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일본·유럽 등의 국가 개량기관과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용 회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협회의 전문 인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축개량을 통해 품질을 고급화 하는 등 개방화 시대, 국내 축산 농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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