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142ha에 왕우렁이 8220㎏을 이달 31일까지 공급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5∼7일이 지나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잡초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농법으로 생산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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