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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2023년까지 신제품 10개 이상 출시"취임 1주년 간담회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주요 제품 중심의 방제컨설팅
작물진료소 전국에서 진행 중"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방제컨설팅을 제공하는 작물진료소(Crop Clinic)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를 더욱 민첩하게 파악해 신제품 출시에 반영해나갈 것입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사항이다. 2018년 5월 14일자로 취임해 1주년을 맞은 그는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그는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지난 1년간 한국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신제품 출시, 조직문화 강화 등에 집중했으며, 한국시장에 맞는 신젠타코리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하고, 에이팜, 오티바 등 기존 대표 제품들은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부가적 서비스를 결합해 농업인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계획에 맞춰 신젠타코리아는 올해 수도용종자소독제 ‘미래빛듀오’, 양파, 오이 노균병 방제를 위한 ‘오론디스’, 비선택성 제초제 ‘골따라’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박진보 대표이사는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민첩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개개인의 권한 강화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및 고객요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는 고객중심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은 출하량 감소, 중국으로부터의 원재 및 부자재 공급 불안정,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등록작물 현황 등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의 대표제품인 ‘에이팜’의 경우 원예용 살충제 부분 최다 수준인 77개 작물 및 144개 적용해충에 등록돼 있고 다수의 소면적 작물에도 잠정안정사용 기준이 설정돼 있다”면서 “PLS 시행 이후 농가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살충제로 실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출시된 ‘미래빛듀오’는 출시 첫해에 내부목표를 달성하면서 수도종자처리제 부분 경쟁우위를 선점했다”면서 “2017년 시장에 선보인 ‘그로모어’ 프로그램도 전남북, 충남, 경남 등지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농업인들이 노동력 절감 효과를 검증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고객마케팅과 관련, “올해는 신제품을 비롯한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농업인 및 거래처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프로모션과 방제컨설팅을 제공하는 ‘크롭 클리닉’을 강화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신제품 출시를 위한 동력을 이어나가면서 고객요구를 파악해 민첩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젠타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기 위한 ‘착한성장계획’을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안동시 길안면과 화분매개친화형 농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도 이런 사업의 일환이다. 따라서 박진보 대표이사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강조하면서 말을 맺었다. 그는 “신젠타는 농업인, 학계, 환경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해결책과 시장을 연구, 개발할 것”이라면서 “농업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작물잔류를 최소화해 토양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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