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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백군기 용인시장, 모내기 현장으로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성면 숙성리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원삼면 두창리 용수마을에서 모판을 나르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성면 숙성리 백한기(58)씨 논 5000㎡에서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 김영해 경기도의원, 이종환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 농사기원 모내기 시연회 및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최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인건비 및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자 농업인 격려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모내기 시연 후 간담회에서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무엇보다 농가 수익창출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23% 증액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역은 지난해에 쌀 6만851톤이 생산되는 등 경기도 쌀 생산량의 15.9%에 해당하는 쌀 주산지이며, 슈퍼오닝쌀 단지·종자단지·가공용쌀 단지가 50%를 차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친환경쌀생산단지인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용수마을에서 원삼친환경쌀작목반원 등 60여명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204ha 면적에서 1081톤의 친환경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용인=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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