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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잎, 자색 잎···관상용 벼 ‘눈에 띄네’충남농기원, 신품종 3종 개발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잎이 분홍색, 자색, 흰색을 띤 관상용 벼 3종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전국 최초 관상용 벼 ‘충남1호’를 유색미 수집자원에 교배해 신품종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분얼경의 잎은 진분홍색과 분홍색, 흰색으로 일부 줄무늬를 가졌으며, 7월 하순에 피는 이삭은 분홍색, 검붉은 자색을 나타낸다. 분홍색·자색 등 색깔을 구분할 수 있는 신품종 이삭은 논 그림이나 논 글씨 등에 이용할 수 있고, 관광지·축제장에서 경관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다양한 색을 가진 관상용 벼를 통해 쌀과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쌀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보급이 기대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관상용 벼는 이앙 후 새끼가 칠 때 벌들이 날아들 정도로 색택이 화려하고 화분에 옮겼을 때 아담한 멋이 있어 난초 대용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신품종 3종은 올해 재배 성적을 토대로 평가 및 보완해 품종 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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