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 완주군과 경북 칠곡군이 지역 농특산물로 서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완주군과 경북 칠곡군이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최등원 완주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재경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두 지역의 화합을 다졌다. 직거래장터에는 완주 우수농특산물인 수박과 토마토·생강·대추·감식초·파프리카·당조고추 등이 선보였다. 칠곡군에서는 대표 농산물인 참외와 벌꿀 등을 판매·홍보했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