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 축산경제와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가 ‘2019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며 논 조사료 사업 목표 100%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 축산경제와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5일 2019년 제1차 협의회를 갖고 농협의 하계 논 조사료사업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하고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연계해 축협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또한 제2회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에 따른 협의회 새로운 임원진 선출에서 회장에 현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연임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쌀 재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조사료 재배 확대”라며 “국내 조사료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고 축산농가에게 고품질 TMR사료 공급을 확대해 조사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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