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쥬르 스트롱·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농 신제품인 ‘봉쥬르 스트롱’과 비육우 신제품인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해 축우 사료 월간 4000만톤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소재 유성관광호텔에서 축우 전문 대리점과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을 소개하는 축우 신제품 캠페인 런칭회의인 ‘2019년 투게더(2gether) 40,000 축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낙농 사료 신제품인 봉쥬르 스트롱(stlong)은 강하다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 ‘strong’과 길다는 뜻의 ‘long’을 합한 이름으로, 기존 제품인 ‘봉쥬르’가 더 강력해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량과 경제수명을 더 늘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봉쥬르 스트롱은 천하제일의 낙농 생산성 지표인 ‘경제유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육우 신제품인 상상드림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이전을 통해 28개월령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영양 스펙을 상향했으며, 급여 프로그램 조정을 통한 사료 요구율 개선 효과로 인해 28개월령 출하에도 높은 출하체중과 등급출현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천하제일사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덕영 축우 PM은 “천하제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축우사료 월간 4만톤 판매를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아 축우 캠페인 명칭을 투게더 40,000으로 정했다”며 “천하제일과 고객이 함께하는, 낙농과 비육이 함께하는, 일반제품과 신제품이 함께하는, 영업과 생산이 함께하는, 그리고 현장 활동과 실증확산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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