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19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변 본부장은 올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된 PLS에 대해 올해산 제주 월동채소 재배 농가 피해가 없도록 보완대책을 추진하는 등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농민들이 예기치 않게 PLS 기준을 위반하지 않도록 농약 안전사용수칙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리고, 농약 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농업용 고독성 농약 체계적 관리, 식품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 수립 및 활동 강화를 통한 식품안전사고 발생 제로화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변 본부장은 “먹거리에 대한 국민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로 식품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와 PLS 시행에 따른 농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