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캠프 개최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익산시는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봉사단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능나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농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50여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2∼5일까지 관내 성당면과 용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한방 및 치과 치료, 미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