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운용 제도를 개선해 융자 추천에 따른 이자차액 지원에 한정됐던 사업을 보조사업으로 확대해 친환경농업인(단체)에 유기질비료 23만7000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신청일 기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로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50%, 1포당 5000원 한도로 1만㎡ 기준 130포·6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단체)은 오는 22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및 사업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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