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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영농인력 지원 채널 가동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업인력지원센터 연중 운영
농가에 국민수확단 지원
‘일손돕기 지원창구’ 개설도


제주지역 농어촌 고령화에 대응해 영농인력 지원을 위한 채널이 본격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농가 수는 3만1208호로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농가는 1만5647호로 전체 농가의 50.1%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에 ‘2019년 영농 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협력해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연중 가동해 연 인원 2만5000명의 국민수확단 인력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력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자리 알선·중개 수요 조사 및 중개, 전담상담사 운영과 농작업자 현장교육, 상해(손해) 보험 가입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도는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선발, 실질적인 농가 지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산재보험료 및 국제선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어 농촌마을 고령화에 대비해 오는 2022년까지 청년 농업인 500명을 육성하고, 독립경영 10년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군·경 인력, 민간 봉사단체, 1사1촌 운동 등 도민사회 전반에 농촌일손돕기가 전개될 수 있도록 읍·면·동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속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영농인력 지원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농촌 사회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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