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용법 등 교육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 중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이 이앙기에 올라타 농가와 함께 이앙기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대동공업이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농번기에 이앙기와 콤바인 제품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동공업은 2014년부터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품질·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꾸렸다. 이들은 8개 지역본부 및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팀과 함께 제품 정비는 물론 사용방법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 중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은 올해 충남(5월 20~21일)을 시작으로, 전북(22일), 전남(23~24일)에서 먼저 활동하고, 10월 수확철에는 콤바인 특별 서비스팀이 움직인다. 10월 계획은 9월에 확정되며, 활동시기와 지역 등은 국번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 지원과 함께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 제품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한경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특별 서비스팀’으로 좀 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와 기업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농기계업체의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구매요소인 만큼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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