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조직 활성화를 위한 후계 낙농인 독려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제1차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낙농 현안 해결과 조직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회원 간 소통을 위한 청년분과위원회 워크숍 개최 △낙농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교육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6~18일 대전 소재 호텔선샤인에서 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인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분뇨 처리에 전폭적인 개선 대책이 절실하다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청년분과위원회에서 임원들은 “청년분과위원회 각도 위원장들은 조직 활성화를 위해 후계 낙농인들이 낙농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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