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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맞이 채소모종’ 2만2000주 나눠경남육묘인연합회·경남통일농업협력회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석호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상임대표, 최경우 경남육묘인연합회 회장이 한 시민에게 ‘통일맞이 채소모종’을 나눠주고 있다.

‘경남통일딸기’ 등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앞장서온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경남도청에서 ‘통일맞이 채소모종’을 경남도민들과 나눴다. 경남의 특화된 선진 육묘산업으로 남북농업 교류협력과 상생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경남육묘인연합회(회장 최경우)와 경남통일농업협력회(상임대표 김석호)는 공동으로 지난 9일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2019 통일맞이 채소모종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채소모종 나눔 행사는 경남육묘인연합회가 2014년부터 실시해왔다. 경남도와 함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펼쳐온 경남통일농업협력회가 지난해부터 합류하고, 2019년 경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공동주최하면서 이번 6회째 행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두 단체 회원들이 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파프리카 등 38종의 다양한 채소모종 약 2만2000주를 가져와 경남도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일선 농협 등에서 보낸 문자메시지를 받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함께 모종을 나눠준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남북화해시대와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주도의 분권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촉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그 성과 공유와 참여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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