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선진의 선진한마을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우수농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비육 회원 농가와 함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선진 한마을 비육회원 우수농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김영만 선진한마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비육회원 농가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우수농가의 날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에 대한 시상과 올해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비육회원 우수농가에 출하품질·육성률 등 다양한 지표에서 상위 1% 수준의 성적을 올린 19개 농가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부건농장(대표 신오승)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만 대표이사는 “현재 양돈업은 긍정적인 측면보다 많은 위기요소로 인해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선진한마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회원 농장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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